법원이 JTBC의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 진행을 승인하고, 나머지 중앙그룹 4개사에 대해서는 회생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30일) JTBC에 대해 다음 달 30일까지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보류하고 자율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자율구조조정은 기업이 주도적으로 채권자들과 채무구조조정을 협의하는 절차로, 기업과 채권자들 사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류 기간은 최대 3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중앙홀딩스,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에 대해서는 회생 절차가 오늘(30일) 개시됐습니다.
4개 회사는 JTBC와 달리 법원이 정한 순서대로 회생 절차를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법원은 이들 회사의 자율구조조정과 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회계법인을 통해 각 회사의 계속 가치와 청산 가치 등을 평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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