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혁 아닌 보복"...원로 법조인들, '검찰 정상화 모임' 결성

2026.06.30 오후 05:14
전직 국회의원과 검사장 등 원로 법조인들이 여권의 검찰 개혁안에 반대하는 검찰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이번 모임의 공동대표로는 이한성, 심규철 전 국회의원과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여권이 이재명 대통령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특정 인물들을 수사한 것에 앙심을 품고 검찰에 분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검찰청 폐지와 보완수사권 박탈 시도는 헌법이 정한 사법체계를 붕괴시키는 명백한 보복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현재 일선 검사실마다 미제 사건이 수백 건씩 방치되어 서민들의 피해 구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경우 국민의 민생에 걷잡을 수 없는 재앙이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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