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전 10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 있는 29층짜리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화기로 불을 직접 끈 70대 남성이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아파트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해 입주민 3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를 목격한 주민이 분말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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