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플러스 회생 절차 존폐 기로...연장 가능성도

2026.07.03 오전 09:00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의 존폐가 오늘 가려집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3일) 홈플러스 회생 계획안의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회생 계획안이 인가되면 관계인집회 결의 절차로 넘어가게 되는데, 법원이 회생 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폐지가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법에 정해진 회생 계획안 인가 기간이 최대 9월까지인 만큼, 법원이 이 기간을 연장하기로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해 3월 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홈플러스는 정상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자금 3천억 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해 왔습니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천억 원으로 일부 자금을 확보했지만 나머지 2천억 원을 확보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말 채권자들에게 회생 계획안 제출 기간 연장 또는 회생 절차 폐지에 관한 의견을 내라고 요구했고, 노동조합과 채권자협의회 등은 모두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홈플러스도 회생 계획안 수정안을 법원에 제출했고, 기한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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