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하 응원으로 야구부 전체가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앞 화환들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서울 강동구는 어제(2일) 오후 도로법상 불법 적치물 정비 규정에 따라 배재고 앞에 놓인 비판과 응원 화환 모두를 철거했습니다.
지역 비하 응원이 알려진 이후 배재고 앞에는 "출전 금지", "극우 박멸"이 적힌 비판 조화가 배달됐고, 6개월 출전 정지 결정이 내려진 이후에는 "기죽지 마", "엄마가 지켜줄게"가 적힌 맞불 응원 화환이 함께 놓였습니다.
배재고는 "학생들의 잘못은 어떤 변명으로도 무마되지 않겠지만, 아직은 미성숙한 자녀들을 낙인 찍기보다 너그러이 용서하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허락해 달라"는 총동문회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