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다음 주 광주제일고를 사과 방문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3시 배재고 교장과 지도자, 학생 선수, 학부모 등 80여 명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입니다.
배재고는 당시 구호를 선창했던 학생 2명의 징계를 결정할 생활교육위원회를 기말고사 뒤 개최하고, 동조한 학생들의 추가 회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숙기간 동안 야구부 훈련을 중단시키고, 배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권·윤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 다음 달 21일까지 운동부를 운영하는 모든 학교를 방문해 인권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지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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