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특검, 대검 추가 압수수색...'심우정 내란 가담 의혹' 관련

2026.07.03 오후 03:46
2차 종합특검팀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종합특검은 오늘(3일) 언론공지를 통해 계엄 당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관련 대검찰청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월과 5월, 대검 간부들의 업무용 PC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메신저 서버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지난달 24일에는 심 전 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심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령관이 지정한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1심 판결문에는 심 전 총장이 박 전 장관과 계엄 선포 이후 3차례 통화하며 합수부에 검사와 과학수사 수사관 등 인력 파견을 논의하고 이어 대검 간부와 연락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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