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비선 조직 구성을 위해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에 대해 문 전 사령관과 내란 특검 모두 항소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문 전 사령관이 항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내란 특검팀도 그제(1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냈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비선조직 '제2수사단'을 구성하고자 정보사 요원 40여 명의 명단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넘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문 전 사령관과 함께 군사기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김봉규 대령과 정성욱 대령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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