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창릉 사전청약자 "장기·저리 금융지원 빠져...대책 마련"

2026.07.05 오후 04:00
경기 고양 창릉 공공택지 지구 S-3 블록 나눔 이익형 공공분양 사전 청약자들이 저금리로 장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상품이 폐지된 것을 두고 정부를 향해 지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사전 청약자는 오늘(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청약 당시 안내한 것과 같은 대출 상품을 적용하라며 같은 조건이 어렵다면 특례 대출과 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나눔 이익형 공공분양은 분양가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하는 책정하는 대신, 실거주 의무를 채운 뒤 집을 다시 팔 때 시세 차익 일부를 공공에 다시 환수하는 방식입니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는 공고문을 통해 연 1.9%∼3% 고정금리로 최대 40년 만기, 집값의 최대 80%까지 5억 원 한도에서 전용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본청약 공고문에는 해당 대출 상품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당시 사전청약 공고에 금리나 대출 한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며, 사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기금 대출을 좀 더 폭넓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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