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옛 연인 살해' 50대, 범행 5일 전 스토킹 혐의 기소

2026.07.06 오전 11:38
어제(5일) 경기도 성남에서 과거 교제하던 연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 A 씨가 범행 5일 전 피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이별을 통보받은 뒤 피해자의 집과 직장을 무단으로 찾아가고 일방적으로 연락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A 씨를 약식 기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지난달 10일 스토킹 혐의로 A 씨를 고소했고,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불구속 상태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사건을 넘겨받은 지 5일 만인 지난달 30일 A 씨를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지난 1일 사건을 배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를 받게 돼 앙심을 품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확인될 경우 혐의를 살인에서 보복살인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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