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수사본부장, 장윤기 의혹에 "유구무언...조직 명운 걸 것"

2026.07.06 오후 12:19
홍석기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장윤기 사건 수사팀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유구무언이라며 조직의 명운을 걸고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본부장은 오늘(6일) 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논란 직후 수사 감찰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수사 전환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한 점 의혹 없이 엄정하게 수사해 추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윤기 사건을 총괄했던 광주경찰청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게 적절하냐는 질문에는 기존 형사팀을 배제하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중심의 전담팀을 꾸려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친족간 특례 조항'에 대해서는 마치 촉법소년 제도처럼, 필요해서 만들어진 규정이 상황에 따라 예외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며 입법부에서 잘 정리해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청은 여고생 살해 사건에 대한 수사감찰과 별개로 장윤기 부친인 장 모 경감의 개인 비위 행위에 대한 일반 감찰에도 착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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