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판이 6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4일)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의 뇌물 혐의 사건 5차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4차 공판준비기일은 지난 1월에 열렸는데, 관할 법원과 국민참여재판 여부, 증거 선별 등을 두고 논의가 길어지며 정식 재판이 시작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사위 서 모 씨의 급여 등의 명목으로 타이이스타젯을 통해 뇌물 2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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