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년 동원' 5천억 도박사이트 총책 송환...구속 송치

2026.07.14 오전 10:28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청소년까지 끌어들여 5천억 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한 혐의로 40대 한국인 총책 A 씨를 UAE에서 송환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7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을 거점으로 5천억 원대 도박 사이트 5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해외에 본사를 두고 국내에는 일부 조직원만 남겨 수사망을 피했고, 10대 청소년에게도 총판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제 공조 끝에 A 씨를 지난 4일 UAE에서 국내로 송환했고, 해외에 도피 중인 나머지 공범 4명도 뒤쫓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재작년 3월 같은 범행에 가담한 국내 총책 등 조직원 35명을 검거했는데, 여기에는 회원 5백여 명을 유입시킨 중학생 3명 등 10대 청소년 12명이 포함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