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지역에서 적발된 마약 사범이 1년 사이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상반기 '주요 민생범죄 집중단속'을 한 결과,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검거된 마약 사범은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999명으로, 이 가운데 173명이 구속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송치 인원 960명보다 4.1% 증가한 수치입니다.
경기남부청은 검거 과정에서 필로폰 16kg과 케타민 2.4kg 등을 압수하고, 범죄 수익 33억 7천만 원 상당을 환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검거된 조직폭력배는 지난해보다 5.6% 줄어든 184명으로 이른바 'MZ 조폭'으로 불리는 10대부터 30대까지가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강도나 절도 범죄의 경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피의자 4,98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5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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