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최저임금 노사 요구액, 시급 130원 차이로 좁혀져

2026.07.14 오후 08:51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면서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세종에서 진행 중인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보다 4.4% 오른 시급 10,770원을, 경영계는 3.1% 인상한 10,640원을 열두 번째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양쪽 차이는 130원으로 좁혀졌습니다.

앞서 공익위원들은 노동계와 경영계 요구액 차이가 크자 10,600원에서 10,860원 사이에서 최저임금을 결정하라고 심의촉진구간을 정했습니다.

계속 합의 도출을 시도하다 최종 결렬될 경우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표결로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합니다.

경영계는 내수침체와 인건비 부담 누적으로 버틸 여력이 없다며 최소 인상을 주장하고 있고, 노동계는 실질생계비를 반영해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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