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종합특검 소환조사, 19일→21일로..."건강 문제"

2026.07.16 오후 04:13
2차 종합특검이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김건희 씨의 소환조사를 연기했습니다.

특검은 김 씨의 건강 문제로 오는 19일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조사가 이틀 뒤인 21일 오전 10시로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김 씨가 심한 저혈압으로 당장 조사에 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무자격 업체 21그램 측이 김 씨에게 디올 의류 등 고가 명품을 제공했고, 김 씨가 그 대가로 21그램이 관저 공사 계약을 따내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 씨가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공모해 행안부 예산을 불법으로 전용하는 과정에 가담한 거로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앞서 지난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김 씨를 참고인으로 불렀는데, 김 씨는 당시에는 불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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