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포시 고촌읍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정류장을 덮쳐 승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시흥 월곶동 월곶포구에서도 불이 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위로 올라탄 버스가 하천으로 빠질 듯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습니다.
김포시 고촌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목격자 : 집에서 나오고 있는데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뛰어나오는데, 버스가 정류장에 부딪힌 상황을 목격해서 바로 112에 신고하고….]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습니다.
정류장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유리는 산산이 부서졌고, 기둥은 뿌리째 뽑혔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70대 버스 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접안시설 위로 시꺼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오후 2시 15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 접안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지만, 일대에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관련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 10시 50분쯤에는 경기 이천시 마장면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전신주가 쓰러져 마장면 이평리와 덕평리 일대 전기 공급이 2시간 가까이 끊겼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시청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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