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 등은 호우 피해가 늘고 있지만 낙동강 권역 등 일부 지역은 강수량이 부족해 가뭄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경북 청송군 성덕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성덕댐은 경산시와 영천시, 청송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수원인데, 댐으로 유입한 강수량이 예년의 43%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정부는 성덕댐이 공급하는 용수량을 하루 최대 3만5천 톤 감량하기로 하고, 일부 생활·공업용수는 임하댐 등에서 대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낙동강 권역의 경우 지난 15일 운문댐이 가뭄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에 돌입했고, 안동댐과 임하댐, 밀양댐, 영천댐은 가뭄 '주의'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낙동강뿐 아니라 영산강 평림댐과 섬진강댐 역시 약한 가뭄인 '관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