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천억 원대 채권 사기 의혹을 받는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김 부사장을 특경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 경영진은 지난해 2월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측하고도 전자단기사채 등 1천164억 원 규모 채권을 발행한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김 부사장을 비롯해 김병주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등 MBK 경영진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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