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온열질환 사망 60%, 80세 이상..."집 발생 비중 높아"

2026.08.06 오후 01:41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숨지는 온열질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령층인 것으로 집계되면서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올해 집계된 온열질환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2,441명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33.8%, 80세 이상은 12.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정 사망자 21명 가운데도 62%인 13명이 80세 이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의 경우 집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비중이 전체 연령대보다 3배 높은 만큼 실내 환경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전국 보건소의 정보통신기술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을 발송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방문 상담을 하는 등 예방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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