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특검, 관저 봐주기 감사 의혹 유병호 구속기소

2026.08.07 오전 11:31
대통령실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차 종합특검팀은 오늘(7일) 유 감사위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통령실 관저 이전과 관련해 감사 대상자인 대통령비서실과 소통하면서 비서실로부터 받은 청탁에 따라 감사원 사무총장의 지휘·감독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유 감사위원은 지난 2023년 2~3월, 관련 규정과 기존 감사 방식에 배치되는 불법·부당 지시를 내려 감사관들의 독립적인 감사권 행사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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