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용현 '정보사 명단 유출' 항소심 오늘 시작

2026.08.11 오전 04:53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2심 첫 재판이 오늘(11일)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1일) 오후 4시부터 군기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11월 당시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과 공모해 정보사 요원들의 명단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전 장관과 노 전 사령관은 해당 명단을 토대로 비상계엄 상황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 수사단'을 구성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1심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이 비상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일으켰다고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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