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인화물질 보관 창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소확대 우려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창고에는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액체인 4류 위험물 100여 종, 191만 리터가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5대와 인력 238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지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으면서 대응1단계로 하향했지만, 국가소방동원령은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본부장은 대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연소확대방지에 주력하라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동시에, 차량은 우회하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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