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인화물질 보관 창고 화재의 큰 불길이 9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창고에는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물질 '4류 위험물' 100여 종, 191만 리터가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한때 국가소방동원령과 주변 소방서를 추가 투입하는 대응단계를 발령했고, 장비 95대와 인력 238명 등을 동원해 불을 껐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큰 불길이 잡히자 9시간 여 만에 전부 해제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연기가 주변으로 크게 퍼지자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동시에,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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