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살던 건물 옥탑방 침입해 불법촬영한 30대 남성 구속

2026.08.11 오후 06:29
자신이 살던 건물 옥탑방에 침입해 여성들의 모습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A 씨를 오늘(11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군포시의 자신이 살던 건물 옥탑방에 침입해, 옥탑방에 살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옥상에 숨어 있던 A 씨를 발견해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옥탑방 거주자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이 발견해 불법촬영 혐의까지 적용했고, A 씨와 피해자들이 같은 건물에 사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 휴대전화에 대해 별도 압수 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여죄가 있는지를 확인한 뒤에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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