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들과 뇌병변 장애를 앓던 60대 어머니가 숨진 서울 가양동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숨진 아들이 화재 당시 119에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8살 A 씨는 어제(11일) 오후 5시쯤 소방경보음이 울리자 복도로 나와 회색 연기를 목격한 뒤 소방에 화재를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끄고 현장을 조사한 끝에 창고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불로 가재도구를 비롯한 집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숨진 모자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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