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일교 뇌물 수수' 권성동, 변호사 등록 취소 예정

2026.08.18 오후 01:47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변호사 자격이 취소될 예정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4일 법무부로부터 권 의원에 대한 변호사 등록 취소 명령을 접수 받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 명부에 등록된 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결격 사유에 해당해 법무부 장관이 대한변협에 변호사 등록 취소를 명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등록심사위원회의 의결과 당사자 통지 과정을 거쳐, 이번 주 안으로 권 의원에 대한 변호사 등록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권 의원은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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