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관위, 6·3 지방선거 한 달 뒤까지 통계 수정

2026.08.19 오후 03:1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이후 한 달 뒤까지 투개표보고시스템에 다시 접속해 득표수 등을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앙선관위가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6월 10일과 11일, 15일, 7월 8일에 시스템을 다시 열어 일부 수치를 수정했습니다.

7월 8일에는 경기 시흥시 연성동과 신현동의 시의원 후보 득표수가 착오 입력됐다며 수정됐습니다.

또,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교육감 선거 투표수를 994명에서 1,104명으로 수정했고, 이에 따라 후보자 득표수도 증가했습니다.

선관위는 이전 선거에서부터 계속 선거 종료 후 일정 기간을 정해 투개표보고시스템을 다시 오픈해 오입력된 투표함수와 투표용지 교부 수, 개표마감시각을 수정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의 투표 통계 조작 의혹은 조만간 출범할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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