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년 만에 광화문 모인 간호사들..."태움은 구조적 문제"

2026.08.22 오후 01:18
간호사 단체들이 의료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을 의미하는 '태움' 근절과 안전한 간호환경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간호사의 목소리' 등 단체들은 오늘(22일) 서울 광화문역 앞에서 숨진 간호사들을 추모하는 문화제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병원 현장의 인력 부족과 과도한 업무량에도 이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위계적 태움 문화는 개인의 불행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책에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에 간호사들의 1인당 환자 수를 법제화하고 신규 간호사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 2018년 고 박선욱 간호사 사망 이후 간호사와 간호학생 약 300여 명이 광화문에 모여 태움 근절을 촉구한 지 8년 만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