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 여론조사 무상 제공' 명태균 보석 석방..."사법부에 감사"

2026.08.25 오후 02:53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보석 석방됐습니다.

명 씨는 오늘(25일) 오후 서울구치소를 나서면서, 보석을 허가해주신 사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국민에 근심과 걱정을 끼쳐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재판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사실대로 재판을 진행하면 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사건 관계자와 언론 접촉 금지, 주거 제한 등을 조건으로 명 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명 씨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 14회를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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