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오는 11월 국민참여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6일) 남 씨의 피감독자간음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11월 27일과 30일 양일간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에 보호 감독 관계가 있었는지가 주된 쟁점이라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고, 법원은 남 씨 측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남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 등을 이용해 제자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 씨 측은 검찰에 형사조정 절차 회부를 요청해 합의를 시도했지만, 피해자가 거부해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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