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선관위의 각종 비위 의혹 수사를 맡아온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 진세언 부부장 검사 등이 내일(27일)부터 선관위 특검에 합류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취재를 종합하면, 진 부부장 검사 등 합수본 검사 2명은 내일부터 특검팀에 본격 합류해 이태한 특검과 향후 수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선관위 특검에 검사가 합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 측은 선관위 수사를 맡은 중앙지검 인력 다수를 파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 내 다른 사건 수사를 고려해 진 검사 등 일부만 합류하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법연수원 41기인 진 부부장 검사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 등을 맡았던 인물로, 검찰 내 '공안통'으로 분류됩니다.
앞서 이태한 특검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송파 올림픽공원 개표소 현장검증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는데, 이 일정은 국회 사정 등을 고려해 31일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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