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기업 대응팀 현지 급파..."수색·구조 총력"

2026.08.27 오후 04:32
[앵커]
네팔 현지에서 연락이 끊기거나 고립된 우리 국민들의 수색과 구조, 현지 지원 등을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현지에 대응팀을 급파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입니다.

[앵커]
정부 대응팀은 언제 출발했습니까?

[기자]
네, 임상우 재외국민보호 영사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을 태운 비행기는 낮 2시 15분쯤 이륙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잠시 뒤인 오후 4시 반쯤 경유지인 홍콩에 내린 뒤 네팔로 향하는 비행기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밤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 단장은 오늘 오전 공항에 도착해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 잠시 들어보시죠.

[임상우 / 정부합동신속대응팀 단장 : 네팔 현지에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과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4명을 비롯해 소방 당국 5명, 경찰 2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도착하는 대로 현지 당국과 협조해 실종된 우리 국민 수색과 구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앵커]
우리 기업들의 긴급대응팀도 오늘 밤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죠?

[기자]
우선 두산에너빌리티 긴급대응팀은 조금 전인 4시 20분쯤 경유지인 홍콩에 내려 현재 환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현지 대응팀은 정연인 대표이사를 필두로 10명 이하 규모로 구성됐습니다.

한국남동발전 측도 홍콩을 거쳐 현지로 향합니다.

다만, 오후 3시 10분쯤 출발하기로 한 비행기가 1시간가량 지연되면서 도착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남동발전은 신성장본부장을 중심으로 6명의 긴급대응팀을 꾸려 현지에 급파하는 동시에, 카트만두에 있는 합작법인을 통해 네팔 정부에 신속한 구조를 요청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장현 / 한국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 : 수색과 그다음 현장 상황 파악에 집중해서 우리 직원들이 무사히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두 기업 모두 오늘 밤 현지에 도착하는 만큼 본격적인 대응은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영상기자 : 윤소정
영상편집 : 양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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