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노인에게 정액 지급해온 기초연금을 '하후상박' 식으로 바꾸는 개편안에 대한 막판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게 월 35만 원씩 주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하지만 초고령화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비교적 소득이 있는 이들이 빈곤 노인과 같은 금액을 지원받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보건복지부는 대상자 기준을 '기준중위소득'과 연동하고, 소득인정액에 따라 지원금에 차등을 두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노인은 연금액을 소폭 늘리고, 상위 구간은 현 수준으로 연금액을 동결하는 방안이 유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부부가 기초연금을 받으면 각각 20%씩 감액하던 제도는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 부부에 한해 감액 비율을 10% 선으로 축소하는 방법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