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채권자들과의 자율구조조정을 종료하고 법정 회생 절차에 돌입합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28일) JTBC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법원은 출연료와 인건비 등 제작비가 계속 오르고 방송광고시장은 축소되는 상황에서, JTBC가 올림픽 중계권료를 지급하며 단기간에 큰 지출이 발생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JTBC는 채권조사와 관계인 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29일까지 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앞서 법원은 자율구조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JTBC 측의 의사를 받아들여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승인했지만, 이번 회생 개시 결정으로 두 달간의 자율구조조정은 종료됐습니다.
앞서 중앙홀딩스 등 JTBC 이외 중앙그룹 4개사는 JTBC의 디폴트 선언 이후인 지난 6월 14일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달 30일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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