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현지 동포사회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청장은 재캄보디아한인회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한인회와 한글학교를 찾아 교육환경과 자영업·기업활동 등의 현안을 살폈고,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과 동포 체류 여건과 양국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현지 동포들은 코로나19에 이어 스캠 범죄 여파로 관광객이 줄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습니다.
다만 올해 들어 대사관에 접수된 납치·감금 관련 스캠 범죄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동포사회가 처한 상황과 필요한 지원은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교육과 경제활동, 체류 관련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재외동포청이 지원할 부분은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적극 나서서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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