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차량 추락 사망' 마트 대표 건축법 위반 혐의 수사

2026.09.01 오후 07:16
20대 여성이 차량과 함께 추락해 숨진 경기 수원의 마트 옥상 주차장이 조경시설을 불법개조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마트 대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식자재 마트 대표 A 씨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이번 주 안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건물 준공 당시, 조경시설로 승인받은 옥상 일부 공간을 별도의 용도변경 절차 없이 주차장으로 바꾼 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불법 용도변경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고, 주차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는 등 실제로는 주차장으로 쓰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마트 대표의 건축법 위반 행위와 사망 사고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오후 6시 반쯤 20대 여성이 이 주차장에서 운전 연습을 하다 외벽을 뚫고 12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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