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1일)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을 임명하는 등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경찰청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전국 시·도 경찰청장 18명 모두에게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도 경찰청장 18명 가운데 14명이 교체됐습니다.
치안정감 인사에서는 김종철 경남청장과 고범석 전남청장이 각각 경찰청 차장과 서울청장으로 승진 임명됐고, 인천청장에는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승진 이동했습니다.
김 신임 차장은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습니다.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치안정감 승진 임용에서 빠지고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라 경찰 수사의 책임성을 높이고 현장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 주요 직위에는 수사 분야 전문인력 2명이 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후속 인사에서도 경찰 업무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도 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주요 직위에 향피제 적용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