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운전 말리던 택시기사 다치게 하고 도주한 70대 체포

2026.09.03 오후 03:42
수원 팔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말리던 택시기사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일)저녁 8시쯤 경기 수원역 인근 택시 승강장 주변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자신을 제지하던 택시기사를 다치게 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후진하다가 경계석을 들이받는 것을 목격한 택시기사가 음주운전을 의심해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그대로 운전해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택시기사는 손을 다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2㎞가량 떨어진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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