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영등포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김 후보자 의혹 관련 고발 2건을 영등포경찰서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24년 재판에 넘기지 않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 수사팀은 재수사 가능 여부를 비롯한 법리 검토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21년 브로커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에게 해당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은 지난 4일 김승원 후보자를 직권남용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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