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의 금융 자산을 공적으로 보호하는 '치매안심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신청자가 시범사업 초기보다 30배 늘어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국회에 낸 업무보고를 보면, 올해 시작한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신청자는 4월 6명에서 7월 18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정식 체결된 첫 계약 사례 4건을 살펴보면, 주변인의 금전 착취 우려가 있던 무연고 독거 치매 노인이나 가족과 연락이 끊겨 사후 재산 처리가 막막했던 시설 입소 치매 노인 등이 있었습니다.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금전 관리가 어렵거나 경제적 착취 위험에 놓인 어르신 재산을 연금공단이 맡아 투명하게 관리·집행해 주는 공공신탁 기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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