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민간인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요원 명단을 넘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항소심 재판이 본격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5일) 오후 2시 군형법상 군기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 전 사령관, 김봉규 대령, 정성욱 대령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이들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비선조직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40여 명의 명단 등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문 전 사령관에게 징역 2년, 김 대령과 정 대령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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