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8억 횡령해 부동산·차량 구매...김포FC 직원 구속

2026.09.17 오후 06:55
프로축구 구단, 김포FC의 회계 담당자로 일하면서 58억 원 넘는 돈을 횡령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어제(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김포FC 직원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상급자에게 '예금에 입금했다'는 등 자금 사용처를 허위로 보고한 뒤, 자신의 계좌로 돈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는 이렇게 횡령한 돈으로 부동산과 고가의 차량을 구매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빼돌렸다가 제자리에 돌려놓은 25억 원에 대해서도 횡령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거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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