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마약 좀비' 30대 남성, 오늘 검찰 송치

2026.09.18 오전 12:00
길거리에서 몸을 축 늘어뜨린 채 찍힌 영상이 SNS에 퍼져 '마약 좀비'로 불린 30대 남성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늘(18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난 7월까지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투약하고, 자신이 처방받지 않은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해외에 머물 당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포렌식 결과 분석을 통해 A 씨와 또 다른 30대 남성이 서로 처방받은 약을 나눠 먹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A 씨와 함께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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