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소 누출'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산업안전 위반 119건 적발

2026.09.20 오후 12:06
지난 6월 불소 누출 사고 뒤 진행된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안전감독에서 119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비상시 안전밸브 기능 마비로 폭발 위험이 발견됐고, 스파크 발생 시 폭발 위험이 있는 전기 기구를 사용하는 등 화재·폭발 위험 요인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정안전보고서대로 사전점검을 안 하거나, 안전작업허가 대상인데도 허가 없이 가스 작업을 개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가운데 안전보건규칙 위반 28건은 사법처리 하고 84건은 과태료 부과, 7건은 시정조치 할 예정입니다.

지난 사고를 계기로 다른 반도체 제조 업체 26곳에 대해 벌인 안전점검에서도 총 219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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