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인천공항 장기주차 절도 50대 검거...구속영장 신청

2026.09.21 오후 12:55
대낮 공항에 장기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치고 유리창을 깬 남성이 또다시 공항 주차장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인천 영종경찰서는 어제(20일) 오후 4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서 절도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오늘(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낮 1시 5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된 SUV에서 현금 15만 원어치를 훔치고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노려 현금을 훔쳤는데, 범행 과정에서 차 안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다고 착각해 유리창을 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주변에 있던 20㎝짜리 철근 조각을 주워 차창을 깼지만, 휴대전화는 찾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서 발생한 동일 피해 사례 2건을 A 씨의 소행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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