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이웃 아파트단지를 향해 비비탄을 발사하는 장난감 총을 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9일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맞은편 아파트를 향해 비비탄 총을 쏴 아파트 주민의 팔을 맞힌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온라인 중고 거래를 통해 전기 충전식 비비탄 총을 구매했고, 야광 총알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재미삼아 야간에 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다만 공중에 쐈을 뿐 사람을 향해 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주거지에서 총기 여러 정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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