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인천공항은 벌써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역대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인천공항 1 터미널 출발층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출국하는 분들 많습니까?
[리포터]
제가 중계를 준비하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가 오늘 가장 붐비는 시간이었는데요.
무려 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지금도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오전 내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다 함께 여행에 나선 분들이 특히 많습니다.
그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석준·이루아 / 서울 아현동 : 푸꾸옥 가는 길이고 명절 연휴 맞이해서 연휴는 짧지만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전 주에 (다른 가족들) 뵙고 왔고 성묘도 다녀왔고 미리 다녀오고, 아무래도 이럴 때 아니면 여행 가기가 힘들다 보니까….]
오늘부터 닷새 동안 인천공항 예상 이용객은 모두 114만 명으로, 하루 평균 22만8천 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4.8% 늘어난 규모로, 역대 추석 연휴 중 최다여객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특히 해외로 떠나는 출국객은 내일 13만2천 명으로,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고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출·도착 여객을 합쳐 연휴 중 가장 많은 24만7천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주요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일찍 열고, 보안검색 인력과 장비도 최대 수준으로 운영하는데요.
또 제2 여객터미널 주변에는 주차 공간 천767면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용객이 몰리는 만큼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너무 일찍 도착하시면 오히려 혼잡이 가중될 수 있으니까요, 출발 3시간 전에만 도착하시면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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