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인천공항 차털이' 롤렉스 시계에 외화까지 훔쳐...구속 송치

2026.09.28 오전 11:24
YTN이 단독 보도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차털이범이 모두 7대 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장물 가운데는 고가의 명품시계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영종경찰서는 오늘(28일) 절도와 절도미수,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량 5대에서 4백만 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와 롤렉스 시계 1점, 은팔찌와 미국·네팔·인도 지폐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지난달 23일 절도 범행 이후 자동차 유리창을 부수고 도주했던 A 씨는 불과 몇 시간 뒤 다시 돌아와 다른 차에서 롤렉스 시계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 주차장에서 BMW 등 차량 2대의 문을 열고 범행을 시도했지만, 고가의 물품이 없어서 그냥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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