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70대 남성과 어깨를 부딪쳐 살해했다는 20대 남성 피의자의 진술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숨진 70대 남성이 지난 3일 수유동에 있는 술집에서 번동에 있는 자택으로 귀가하는 전체 동선에 있는 CCTV를 분석한 결과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장면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20대 A 씨는 길에서 처음 마주친 피해자와 어깨를 부딪쳐 항의하러 찾아가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진술이 진실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A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그제(4일) 저녁 7시쯤 집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어제(5일) 새벽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